보도자료

29CM, “청소용품도 감각적으로···” 디자인 생활용품 브랜드 거래액 전년比 73% 급성장

2025.06.27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이십구센티미터)에서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운 생활용품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29CM에서 올해 상반기 기준(1/1~6/25) 청소용품, 정리수납, 세탁세제, 탈취제 등 생활용품 카테고리 거래액을 살펴본 결과, 전년 대비 73% 이상 증가했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는 깔끔한 패키지 디자인과 브랜드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거래액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여름철 청소·세탁 등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상품의 판매가 늘고 있다. 청소용품 브랜드 ‘쿼시’는 올해 상반기 거래액이 전년비 50% 급증했다. 특히 심플한 외관으로 ‘꺼내두고 싶은 롤티슈’라는 별칭을 얻으며 입소문을 탔다. 실용적인 집들이 선물로도 주목받으면서 29선물하기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웜그레이테일’은 귀여운 일러스트 디자인의 수사자 수세미를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장마가 시작되며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려는 움직임이 늘었다. 최근 한 달간(6/1~6/25) 생활용품 거래액은 전월비 30% 이상 증가했다. 라이프 에티켓 브랜드 ‘희녹’은 반투명한 그린 색상의 세련된 외관과 친환경 성분을 갖춘 제품력으로 고객 팬덤을 두텁게 형성하고 있다. 최근 입점한 위생용품 브랜드 ‘프랭클린’은 영유아도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성분과 경쾌한 디자인으로 1개월간 3천 개 이상 판매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계절이 바뀌며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정리하려는 수요도 증가했다. 겨울 의류나 이불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압축 파우치를 출시한 브랜드 ‘브랜든’은 올 상반기 기준 거래액이 3배 증가했으며, 독일 프리미엄 옷걸이 브랜드 ‘마와’도 같은 기간 거래액이 11배 상승했다.

29CM는 생활용품 브랜드와 단독 협업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성장세를 공고히 하고 있다. ‘쿼시’는 구독자 203만 명의 유튜버 ‘빠더너스’와의 협업 제품을 29CM 단독 판매해 화제를 모았다. ‘브랜든’도 29CM와의 협업으로 제작한 오리지널 숏폼 콘텐츠 ‘이(2)걸로 구(9)매해’를 통해 2주간 거래액 2억 원을 돌파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29CM 관계자는 “최근 생활용품 역시 취향과 개성을 드러내는 아이템으로 주목받으며, 디자인과 품질을 모두 갖춘 브랜드가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살림의 발견’, ‘이구홈위크’ 등 정기 기획전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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