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드립니다

무신사 창업자 포함 대표단이 (사)박종철기념사업회를 다시 방문하여 사과드렸습니다.

2026.05.22

무신사입니다.

당사는 지난 2019년 7월 고(故) 박종철 민주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케 하는 표현을 써서 부적절한 마케팅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재차 사과드립니다.

무신사는 시간이 흘렀어도 사안의 엄중함을 깊이 통감하고, 직접 찾아뵙고 재차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 생각합니다. 해당 사건 자체가 있어서는 안 될 일이었음은 명백하기에 무신사는 앞으로도 계속 반성하겠습니다.  

이에 금일(22일) 오전 조만호·조남성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5명이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박종철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사)박종철기념사업회 소속 이사이자 고 박종철 열사의 서울대 언어학과 후배이신 이현주 센터장님을 찾아뵈었습니다. 

박종철센터는 (사)박종철기념사업회에서 공식 운영하는 곳으로,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박종철 열사의 생전 삶과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이 자리에서 조만호·조남성 대표는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때도 지금도 여전히 저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잘못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당시 저희의 무지함과 부족함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고 다시 한번 더 사과드립니다.”라며 기념사업회 관계자분들께 무거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조만호·조남성 대표는 이현주 센터장님과 함께 박종철센터의 상설전시 공간을 방문하여 우리 사회에 민주주의를 남겨주신 열사님에 대한 사료를 빼놓지 않고 살펴보았습니다. 

무신사는 대한민국 공동체 일원으로서 그에 걸맞은 역사적 인식을 갖추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뼈를 깎는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박종철 열사 유가족분들과 (사)박종철기념사업회, 그리고 무신사에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25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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