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무신사 스탠다드, 올 상반기 오프라인 고객 1000만 명 돌파··· “지난해보다 4개월 이상 앞당겼다”

2025.06.25
<사진 설명: 지난 20일 오픈한 무신사 스탠다드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시흥점>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올해 상반기 동안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기록을 4개월 이상 앞당긴 것으로 주요 거점 지역에 마련한 신규 점포에서 국내외 고객 접점을 확대한 덕분이다. 

무신사 스탠다드가 올해 1월부터 지난 6월 24일까지 기준으로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을 합산한 결과 누적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보면 매장 수는 11개에서 26개로 확대됐고, 방문객 규모는 147%(약 2.5배) 이상 늘었다. 특히 2024년에는 연간 방문객 1000만 명 돌파까지 11개월 이상이 걸렸는데 올해는 기간을 4개월 넘게 앞당긴 것으로 현재 추세라면 연내에 2000만 명 돌파도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에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을 다녀간 고객을 월 평균으로 계산해보면 매달 176만 명에 달한다. 지난 5월에는 한달간 230만 명 이상이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다녀가며 ‘월간 최대’ 기록을 세웠다. 

무신사 스탠다드 점포별 방문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단독 매장 중에서는 서울 성동구의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가 상반기 동안 누적 70만 명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고객을 끌어모았다. 대형 쇼핑몰·백화점에 자리잡은 숍인숍 점포로는 지난 3월에 문을 연 ‘무신사 스탠다드 롯데월드몰 잠실점’이 최다인 71만 명을 기록했고, 이 외에 △스타필드 수원점(61만 명) △IFC몰 여의도점(56만 명) 등도 주목을 받았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2025년에 스무번째 오프라인 스토어로 현대백화점 울산점(2월)을 시작으로 매월 신규 점포를 오픈하고 있다. 지난 20일에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시흥점을 열었고 오는 27일에 커넥트현대 청주점에도 27호 매장을 선보인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연내에 30호점 이상 오프라인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을 세우고 일정에 맞춰 유통 및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향후 국내를 넘어 해외 지역에서도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국 패션 브랜드로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도록 상품 기획력도 지속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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