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무신사, 한정 발매 서비스 ‘무신사 드롭’ 흥행··· “한정판 즐기는 고객 취향 저격 통했다”

2023.10.31

무신사의 신규 서비스 ‘무신사 드롭(MUSINSA DROP)’이 화제성과 희소성이 높은 상품을 연달아 발매하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이른바 ‘하입(hype)’한 아이템을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는 서비스로 떠올랐다.

지난 9월 론칭한 무신사 드롭은 특별한 상품을 선보이는 무신사만의 발매 방식이다. 탄탄한 팬덤을 가진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협업 상품이나 수량이 제한된 한정판이 대표적이다. 사전에 상품 발매 시점을 예고한 이후에 특정 시간대에 선착순 또는 래플(추첨) 형태로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것이다.

무신사 드롭은 패션 시장에서 자신만의 취향이 뚜렷하고 개성있는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상품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무신사는 소장 가치가 높은 상품을 엄선하고,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무신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다채롭게 기획 중이다.

패션뿐만 아니라 아트, 테크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다양한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협업 상품을 선보이는 것도 주요한 특징이다. 문화 영역 전반에 걸쳐 무신사가 주목하는 트렌드를 제시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무신사 드롭의 첫 번째 발매 상품은 패션 브랜드 ‘프로젝트 지알(PROJECT G/R)’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의 협업 컬렉션이었다. 협업 소식만으로도 패션 마니아들의 이목을 끈 해당 컬렉션은 판매가 시작된지 1분이 채 되지 않아 전량 매진을 기록하는 흥행을 거뒀다. 뒤이어 진행한 ‘리바이스 x 크록스’ 드롭 또한 발매와 동시에 전량 품절을 기록할만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예술 작품도 무신사 드롭에서 큰 반응을 얻었다. 다양한 색채의 위트있는 그래픽 아트로 주목받는 아티스트 ‘그라플렉스’의 판화를 지난 13일에 무신사 드롭에서 한정 발매한 것이다. 미국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대표 캐릭터를 재해석한 그라플렉스 판화는 3개 작품 중 2개가 매진되었다. 발매를 기념해 동시 진행한 오프라인 팝업에도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무신사 드롭에서 소개한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 ‘로꼬 X 디스이즈네버댓’, ‘아디다스 X 듀스’ 협업 상품 등이 출시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무신사 드롭은 앞으로 식음료(F&B)와 크리에이터 IP 굿즈 등으로 상품 카테고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빼빼로데이를 앞둔 11월 2일에는 초콜릿 전문 브랜드 '아도르(ADORE)’와 협업한 한정판 초콜릿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고객들의 취향이 점점 세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희소성있는 상품을 선호하는 니즈를 반영한 무신사 드롭이 연일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라며, "무신사에 입점된 패션 브랜드와 다양한 이종산업의 IP가 만나 협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더욱 새롭게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