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9일, 무신사 스튜디오 3층 라운지에 위치한 패션문화 편집 공간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 특별한 그로서리＆델리 마켓이 오픈했습니다. 바로 무신사 스토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주얼 브랜드 예일(YALE)의 ‘유니버시티 댄 그로서리＆델리 마켓’이었는데요.
이번 협업은 무신사와 예일이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시너지를 낸 첫 사례이자,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진행된 첫 번째 팝업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무신사 테라스 성수 첫 번째 팝업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입점 브랜드가 고객을 만나는 특별한 공간, 무신사 테라스 성수
이번 팝업이 진행된 무신사 테라스 성수는 지난 4월 오픈한 무신사 스튜디오 성수점의 3층 라운지에 위치한 패션문화 편집 공간입니다. 입점 브랜드가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고유한 이야기를 마음껏 펼치고, 브랜드와 고객 간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곳인데요.
무신사 스토어 입점 브랜드는 대부분 온라인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브랜드에요. 그렇다 보니 고객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제품을 선보일 기회가 적다는 아쉬움을 가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테라스는 이러한 아쉬움을 덜고, 브랜드가 고객과 만나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라고 할 수 있죠.
입점 브랜드의 성장을 위한 공간인 만큼, 대관 비용은 물론 행사 기획과 운영, SNS 채널을 통한 홍보까지도 무신사에서 지원하고 있는데요. 무신사 테라스 성수의 첫 번째 이벤트 이야기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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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만나는 첫 번째 브랜드, 예일
이번 협업은 무신사 스토어 입점 브랜드를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 여러 가지 기발한 캠페인을 통해 입점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략브랜드마케팅팀에서 담당했어요. 올해 4월 오픈한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진행된 첫 번째 협업인 만큼, 함께 할 브랜드를 찾는데도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긴긴 논의 끝에 재미있는 브랜드 스토리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여러 가지 리소스, 그리고 동물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으로도 이어진다는 점에서 예일이 첫 협업 대상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예일은 미국 예일대(Yale University)의 라이선스를 활용해 전개하는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에요. 라이선스 로고를 활용한 제품은 물론, 특히 예일의 마스코트 ‘유니버시티 댄’을 활용한 제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마스코트를 활용해 브랜드 스토리를 재미있게 풀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유기견 관련 단체에 후원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협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박주희 무신사 전략브랜드마케팅팀
이번 팝업의 컨셉은 ‘그로서리 & 델리 마켓’이었는데요. 로고, 마스코트를 비롯해 예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재미있게 보여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로서리 마켓이라는 키워드 자체가 현재 오프라인 공간에서 가장 주목받는 트렌드라는 점에서 이번 협업의 테마로 적합한 컨셉이었어요.
"처음 기획 단계에서는 예일의 마스코트 댄을 테마로 한 ‘반려견 카페’ 의 컨셉으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어요. 아쉽게도 건물의 운영 방침으로 인해 진행이 어려웠고, 초기 기획을 전면 수정해서 진행한 컨셉이 ‘그로서리 마켓’ 이었습니다.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는 그로서리 마켓을 통해 의류 브랜드이자 펫 상품까지 함께 선보이는 예일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자 했어요.”
- 박주희 무신사 전략브랜드마케팅팀
커피로, 쿠키로, 인증샷으로! 다양한 감각으로 경험하는 브랜드
이번 팝업에서는 유니버시티 댄을 활용한 카푸치노와 쿠키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특별했어요. 예일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 번에 보여준 F&B를 개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무신사 테라스 성수의 ‘브랜디드 카페’가 있었습니다!
무신사 테라스 성수의 경우 팝업 스토어와 쇼케이스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오픈된 공간 외에도, 에스프레소 음료와 간단한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요.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가변적인 공간인 만큼 무신사 테라스 성수의 카페도 협업하는 브랜드에 따라 변화한다는 사실!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를 테마로 한 F&B를 만나볼 수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이밖에도 유니버시티 댄과 예일을 상징하는 컬러가 돋보이는 인화지의 포토이즘 부스, 유니버시티 댄과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인스타그램 AR 필터도 마련해 테라스를 찾은 고객이 예일을 여러 가지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어요.
이번 팝업에서는 주로 온라인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예일의 제품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보고, 피팅해볼 수도 있었어요. 특히 테라스를 방문한 고객 분들이 마음은 꽉 채워 무겁게, 두 손은 가볍게 발걸음 할 수 있도록! 전시된 제품의 택에 무신사 스토어 상품 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부착해 팝업에서 본 제품을 온라인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특별한 할인 혜택도 제공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예일은 이번 팝업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펫 케어(PET CARE) 캠페인을 통해 유기견 보호 단체에 기부하기도 했는데요. 펫 케어 캠페인은 동물 그래픽을 활용한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로서 동물권에도 더욱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예일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캠페인이라고 해요. 팝업에서의 즐거운 경험이 의미 있는 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뜻깊었습니다!
앞으로도 무신사 테라스에서는 계속해서 입점 브랜드의 이야기를 여러 가지 형태로 풀어갈 예정입니다. 무신사 테라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할 수 있던 여러 브랜드의 이야기가 더 많은 고객에게, 더 생생하게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성수에서, 홍대에서 만나요~
패션문화 편집 공간 무신사 테라스가 궁금하다면 👉 무신사 테라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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