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이십구센티미터)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adidas)가 공식 입점한다.
오늘(1일) 29CM는 아디다스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스니커즈 및 의류 100여 점을 발매한다. 아디다스의 주요 스니커즈 라인과 여성 스포츠웨어를 중심으로 셀렉션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가젤 △슈타트 △아디폼 스탠 뮬 △핸드볼 스페지알 △R71 등 최근 여성 고객들로부터 주목받는 아디다스 인기 스니커즈와 △하우스 오브 티로 컬렉션 등 트렌디한 블록코어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유니폼을 소개한다.
29CM는 아디다스 브랜드관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 협업 화보를 공개한다. 화보는 ‘인카운터: 29CM 미츠 아디다스(Encounter: 29CM meets adidas)’를 주제로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취향의 아디다스 스타일을 29CM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화보 공개와 동시에 이달 14일까지 아디다스 기획전도 진행한다.
29CM는 아디다스 입점을 시작으로 스니커즈 및 여성 스포츠웨어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 여성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늘며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29CM에서 스니커즈 거래액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65%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9CM 관계자는 “스포츠 브랜드에 대한 여성 고객들의 관심과 선호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아디다스 입점이 더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여성 고객들을 위해 퍼포먼스 스니커즈와 스포츠 의류 등으로 브랜드 셀렉션과 기획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