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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이십구센티미터)에서 있는 그대로의 몸을 존중하는 ‘‘바디 뉴트럴리티’ (Body Neutrality)’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앞세운 언더웨어와 홈웨어 브랜드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29CM의 올해 2분기(4월 1일~6월 23일) 언더웨어·홈웨어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노와이어 브라, 심리스·사각 팬티, 브라톱 등 신체 압박 없이 활동성을 높인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시스루 블라우스, 셔츠 등 얇은 소재의 여름 의류 수요가 증가하면서 함께 매칭하기 쉬운 언더웨어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브랜드 ‘후포’는 이너웨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인앤아웃 웨어를 내세워 친환경 소재와 로고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을 출시했다. ‘인에이’는 파스텔 색상의 브라렛 세트를 다양하게 기획해 구매 선택지를 넓혔다.
소재를 다각화하고 색상과 디자인을 경쟁력으로 앞세운 홈웨어 브랜드도 늘어나고 있다. 언더웨어 브랜드 ‘베리시’와 홈웨어 브랜드 ‘퍼즈플리즈’가 협업해 출시한 컬렉션 상품은 시선을 사로잡는 화사한 색상과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오끼뜨’의 도미토리 파자마는 부드러운 소재에 넉넉한 A라인 실루엣으로 활동성을 높여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29CM는 오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퍼스트 터치(First Touch)’ 언더웨어·홈웨어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베리시, 오프아워, 조스라운지, 컴포트랩, 휘게언더웨어 등 인기 언더웨어·홈웨어 브랜드와 도넛바이닐샵 등 양말 전문 브랜드까지 패션 잡화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 기간에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가능한 12% 쿠폰도 제공한다.
‘퍼스트 터치’ 기획전의 자세한 내용은 29CM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