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여성 패션 및 잡화 상품을 한곳에 모은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 브랜드숍을 새롭게 론칭했다.
지난 13일 무신사에 신규 브랜드숍으로 오픈한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은 그동안 브랜드 내에서 판매 중이던 여성용 의류, 가방, 신발 등 2000여개 상품을 한곳에 모은 것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브랜드 내에서 여성 라인만을 모아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여성 고객들의 온라인 쇼핑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은 2020년 첫 출시된 이후 합리적 가격의 트렌디한 캐주얼 브랜드로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주목을 받았다. 2022년 거래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지난해에도 41% 확대됐다. 올해 24SS 신제품 중에는 △우먼즈 슬림 크루 넥 티셔츠 △우먼즈 나일론 파라슈트 카고 드레스 △우먼즈 쿨링 부츠 컷 밴딩 팬츠 등 베이식한 제품에 트렌디한 실루엣을 더한 것이 대표적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 브랜드숍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2일까지 쇼케이스 및 기획전도 진행한다. 전 회원을 대상으로 1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신제품에 체험단도 모집할 예정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2017년 출시 이후 고품질의 베이식 캐주얼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에는 홍대에 첫 번째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한 이후 현재 단독 및 숍인숍을 합한 오프라인 매장 10개를 운영 중이다.
다양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라인을 확장하여 현재는 △무신사 스탠다드 △무신사 스탠다드 키즈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 △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까지 총 5곳의 브랜드숍을 갖추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한 이후 여성 고객들의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온라인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신사 스탠다드 우먼 브랜드숍을 별도로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여성 패션 상품을 다채롭게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