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본격적인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23 FW 패션위크’ 기획전을 연다. 연중 패션 수요가 가장 높은 FW 시즌을 겨냥해 29CM에서 주목받고 있는 150여 개 입점 브랜드의 신상품과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 기간 29CM는 올 FW 시즌 패션업계에서 주목하는 △미니멀룩 △ 발레코어 슈즈 △ 올드머니룩 △ 블랙&레드 등 트렌드 키워드를 중심으로 대표 상품을 제안한다.
11일부터 17일까지 여성 패션 중심으로 진행되는 ‘우먼패션위크’에서는 스웨트셔츠, 카디건, 재킷 등 계절감을 반영한 상품을 선보인다. 프렌치 무드 기반의 디자이너 브랜드 ‘마르디 마크르디’는 시그니처 플라워 자수로 장식된 스웨트셔츠와 카디건을 준비했다. 고급스러운 소재감과 유려한 실루엣으로 잘 알려진 ‘유메르’는 올드머니룩 분위기를 자아내는 트위드와 필드 재킷을 제안한다.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분크’가 선보이는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베스트셀러 상품인 바게트 숄더백과 미니백도 확인할 수 있다.
니트, 후드티 등 남성 패션 기본 아이템 위주로 선보이는 ‘맨패션위크’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미니멀한 감성의 스포츠웨어를 지향하는 브랜드 ‘슬릭앤이지’의 스테디셀러인 ‘로키 후디드 재킷’을 29CM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클래식한 아이템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복각한 남성복 브랜드 ‘러프사이드’가 제안하는 여유로운 핏의 스웨터도 선보인다.
29CM는 이번 패션 위크에 참여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 상품에 한해 최대 13% 할인 가능한 특별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9CM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FW 패션위크’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