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운영하는 골프 카테고리 전문관 ‘무신사 골프’가 여름 시즌 신상을 제안하는 기획전을 열고 성장세를 이어 나간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무신사 골프 입점 브랜드의 누적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배가량 증가했다. 이같은 성장세는 입점 브랜드 증가에 따른 신규 고객 유입이 주효했다. 현재 무신사 골프가 소개하는 브랜드는 약 300개로, 1년 새 70여 개 브랜드가 새롭게 입점해 상품 폭도 다양화됐다. 여기에 3050세대 신규 여성 고객의 유입이 늘면서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가 배로 늘었다는 설명이다.
무신사 골프는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하계 시즌을 맞아 골프 여름 신상 기획전을 마련했다. 23일까지 무신사 골프에서 새롭게 발매하는 여름 시즌 골프 패션 아이템을 조명한다.
신상 기획전에는 △골든베어 △마르디 메크르디 악티프 △말본 골프 △맥키 △어뉴 골프 △제이미웨스트 △챌린저 △클로브 등 스타일리시한 필드룩으로 주목받는 패션 브랜드 100여 곳이 참여한다. 해당 브랜드 상품 구매 시 적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팩을 제공하고, 1000여 개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는 신상 특가, 시즌오프 앵콜 세일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골프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그린컵’과 제작한 화보도 공개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무드를 담은 신상품 화보를 만날 수 있다. 더 그린컵은 골프, 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전반에서 스타일과 트렌드를 다룬 고감도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단독 상품 발매, 기획전 등 무신사 골프에서만 볼 수 있는 협업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신규 고객 유입과 입점 브랜드의 매출 증대라는 성과를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골프 패션부터 용품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고 차별화된 필드 패션을 제안하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무신사 골프 여름 신상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늘(3일) 오전 11시부터 무신사 스토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