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싱어송라이터 적재, 이진아와 함께 ‘처음 사랑해’ 음원을 발매하고, 브랜드 뮤즈 김다미와 함께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오늘(1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처음 사랑해’ 음원은 지난 4월부터 무신사 스토어에서 진행된 ‘첫사랑을 찾습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설레는 모든 첫 순간을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은 곡으로, 무신사 스토어와 멜론, 지니뮤직, 유튜브 뮤직을 비롯한 음원 사이트에 동시에 공개된다.
같은 날 유튜브 채널 ‘무신사TV’에서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무신사 스토어의 뮤즈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다미가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한다. 김다미의 하루를 일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담아낸 뮤직비디오 영상에는 김다미의 싱그러운 여름 캐주얼룩도 확인할 수 있다.
음원 공개를 기념해 한정판 바이닐 70장을 증정하는 래플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래플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무신사 스토어 앱에서 응모할 수 있다. 또한 7월 한 달간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8%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쿠폰도 지급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처음 사랑해’ 음원을 통해 무신사 스토어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비롯해 첫 구매 경험이 있는 모든 고객과의 이야기를 설레는 첫사랑에 비유해 표현하고자 했다”며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입점 브랜드 제품으로 연출한 김다미만의 싱그러운 캐주얼 스타일링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신사는 7월 14일 회현동의 복합문화공간 ‘피크닉’에서 꽃을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꾸까(kukka)와 협업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날 전시에서는 ‘처음 사랑해’ 음원의 청음회와 뮤직비디오 상영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