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스토리

무신사에서 특별하고 다양한 협업을 만날 수 있는 이유!

2021.09.07

무신사는 다양한 브랜드의 신상품뿐만 아니라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신선하고 새로운 아이템 또한 가득합니다. 브랜드와 브랜드가 만나 세상에 없던 새로운 결과물을 창조하는 컬래버레이션 덕분이죠. 패션을 즐기는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슈를 매번 만날 수 있어 나만의 특별한 아이템을 소장하려는 회원들의 기분 좋은 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독 무신사에서 다양한 협업을 만날 수 있는 이유, 그 원동력에는 상품기획팀의 역할이 큽니다. 무신사 상품기획팀은 현재 이슈가 되는 기업, 캐릭터,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브랜드 등 수많은 포인트를 찾아내 무신사 입점 브랜드에 협업을 제안하는 부서입니다. 신선하고 의미 있는 협업을 통해 참여하는 브랜드가 새로운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죠.

"상품기획팀은 이슈 포인트와 브랜드 사이에서 이뤄지는 협업 과정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상품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슈, 구매 욕구, 판매성, 기대 매출 등 모든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 무신사에서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하며 유관 부서의 도움을 받아 협업 컬렉션을 론칭합니다. 앞으로는 더욱 신선하고 멋진 협업으로 무신사와 브랜드가 함께 윈윈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접근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김지수 무신사 상품기획팀

새로운 시너지를 만드는 전략, 컬래버레이션  

사전적 의미로 ‘협동’을 의미하는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은 둘 이상이 힘을 합쳐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행위를 말합니다. 같은 종류의 생산, 같은 종류의 작업을 여러 사람이 협력해 공동으로 한다는 의미로 ‘협업’이라고도 표현합니다. 패션에 있어서는 서로 성격이 다른 브랜드가 각기 자신이 가진 특색을 살려 새로운 아이템 또는 컬렉션을 선보이는 것으로 통하고 있죠.

패션에 있어 컬래버레이션이 주목 받는 이유는 미리 짐작하기 힘든 특별한 시너지 덕분입니다. 성격이 서로 다른 브랜드가 모여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죠.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선한 에너지를 전하며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과 소장 욕구를 자극해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수량이 제한된 한정판으로 선보이며 특별한 이슈를 일으키고 선례를 남겨 참여 브랜드들의 존재감을 뚜렷이 전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패션에 국한되지 않고 식품, 산업, 스포츠 등으로 점차 확대되는 컬래버레이션

무신사와 9개 브랜드가 협업해 완성한 개성 넘치는 골프공 컬렉션

시간이 지날수록 컬래버레이션은 울타리가 사라진 무한대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패션 브랜드끼리만 힘을 합치는 것이 아니라 패션과 다른 장르의 협업이 새롭게 떠오르기 시작한 것이죠.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하고 평소에 쉽게 즐기던 식품, 게임, 콘텐츠 등이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하며 협업 트렌드의 새로운 코드로 자리 잡아가는 추세입니다.

무신사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은 인기 컬래버레이션

본챔스 × 매일우유

80년대 애슬레틱 웨어와 최신 스트릿 무드를 결합하는 본챔스와 매일 신선함을 전하는 매일우유가 만났습니다. 본챔스와 매일우유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를 메인으로 밝고 경쾌한 캐주얼 웨어를 완성했습니다.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느낌을 주는 협업 테마는 옛 TV CF를 보는 것 같은 영상을 통해서도 살펴볼 수 있죠.

“처음에는 두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가 블루라 막연하게 호기심이 생겼지만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매일유업과 본챔스가 가진 레트로 스포츠 이미지가 만나면 더욱 신선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습니다. 매일우유 후레쉬팩의 그래픽과 4가지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해 후드 플리스 재킷, 후드 티셔츠, 양말 세트 등을 발매해 뉴트로 콘셉트와 무신사 회원의 이목을 끄는 포인트를 모두 사로잡아 분위기를 새롭게 환기할 수 있었습니다. “

- 임현영 본챔스 영업팀 MD

로맨틱크라운 × 배럴

프레피 룩과 스트릿 무드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로맨틱크라운과 스노, 워터 등 액션 스포츠 의류와 용품을 다루는 배럴이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DIVE IN ROMANTIC'의 테마 아래 스윔 웨어에 전문적인 배럴의 노하우를 발휘하고 로맨틱크라운만의 컬러와 컬러, 심벌 등 포인트를 더해 여름에 해변이나 수영장에서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선사해줄 수영복 컬렉션을 완성했습니다.

“로맨틱크라운 × 배럴 컬렉션에서 전체적인 상품 구성과 아트워크를 개발하고 룩의 스타일을 담당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모두 담은 슬로건은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접근했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무언가에 푹 빠진다는 의미를 표현하고 싶어 '다이브 인 로맨틱' 슬로건을 정했으며 도전적이고 대담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지금의 상황을 벗어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싶어 의미있는 작업이었습니다.”

- 정민기 로맨틱크라운 디자인팀 실장

락피쉬웨더웨어 × 마르디 메크르디

브리티시 감성을 담은 영국 클래식 브랜드 락피쉬웨더웨어와 프렌치 무드를 추구하는 마르디 메크르디가 만나 영국, 프랑스 느낌이 공존하는 특별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락피쉬웨더웨어만의 고급스러운 벨벳 슈즈, 마르디 메크르디만의 심벌인 플라워 아트워크를 조화롭게 연결해 일상생활에 싱그러운 활력을 더하는 힐링 포인트를 선사했습니다.

"락피쉬웨더웨어와 마르디 메크르디 두 브랜드에 맞는 콘셉트를 기획하고 전체적인 상품 구성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락피쉬웨더웨어가 지닌 클래식 무드와 마르디 메크르디만의 트렌디한 감각이 조화를 이룬 덕분에 기대 이상의 커다란 시너지를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성격이 다른 두 브랜드의 조화를 통해 락피쉬웨더웨어, 마르디 메크르디 모두 영역을 한층 확대할 수 있는 윈윈 효과를 누려 의미 있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수지 락피쉬웨더웨어 온라인사업본부 MD

야세 × 한국타이어

레더 슈즈 전문 브랜드 야세가 화제성과 친환경적인 의미를 모두 사로잡는 특별한 협업을 진행해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함께한 파트너는 한국을 대표하는 타이어 업체 한국타이어로, 버려진 폐타이어를 재사용해 슈즈의 아웃솔을 제작하는 작업을 진행한 것입니다. 지속 가능 캠페인에 대한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제품 패키지도 100% 사탕수수 잔여물로 만든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습니다. 레더 소재의 고급스러움과 한국타이어의 견고함을 모두 지닌 의미 있는 결과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와의 협업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지구를 지키자는 'Save Earth' 콘셉트를 담아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패션과 슈즈가 지닌 카테고리의 한계성을 넘어 지속 가능의 주제를 보여줄 수 있는 것 같아 브랜드 자체적으로 가지는 의미 또한 큽니다. 야세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라이프스타일 전반적인 변화를 줄 수 있었고, 실용성을 추구하는 브랜드만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 윤구원 씨씨씨컴퍼니 브랜드 야세팀 MD

무신사는 특정 브랜드의 이미지와 가장 잘 매치되는 이슈를 늘 주목하고 체크해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 협업 컬렉션을 제안하며 특별한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패션 브랜드만의 조화만이 아니라 다른 장르간의 협업, 캐릭터 또는 아티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늘 주목하며 얼마나 신선한지, 브랜드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늘 연구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무신사를 통해 공개될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더욱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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