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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PEOPLE│감각적인 29CM의 성장을 위해 더 이성적으로 협업합니다.

2022.11.30

Guide to Better Dev Culture

믿음직한 라이프스타일 가이드 29CM의 개발 조직은 어떻게 협업하고 있을까요? 

비즈니스의 성장과 동시에 신뢰있는 협업을 만들어가는 29 PEOPLE 이야기.

5년 연속 평균 거래액이 70% 이상 증가하며 믿음직한 라이프스타일 가이드로 자리매김한 29CM.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29CM를 만드는 개발 조직은 어떻게 협업하고 있을까요? 

대세를 따르기보다는 우리만의 속도와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는 개발 조직의 문화를 소개해 드릴게요. 우성 님, 준영 님, 진실 님 세 분을 모시고 29CM 개발자들이 말하는 협업의 가치와 일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함께 만나보실까요? 

Q. 안녕하세요! 29CM 개발 조직에서 맡고 계신 일과 함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우성) 모바일팀과 프론트엔드팀 리더를 맡고 있는 김우성입니다. 개발자가 된지는 14년 정도 되었고 6년 전 스타일쉐어 개발 조직에 합류해 지난해 9월 29CM로 왔어요. 현재는 동료들이 29CM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 집중하고 있어요. 

(준영) 커머스백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최준영입니다. 합류한지는 4년 6개월 정도 됐습니다. 고객이 주문, 결제하는 과정을 고도화하는 ‘주문결제 스쿼드’를 거쳐 ‘선물예약 스쿼드’에 합류해 선물하기 기능과 예약 서비스 기능 시스템도 개발했고요. 현재는 ‘구매경험 스쿼드’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리뷰를 살펴보고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딥러닝 모델을 활용한 이미지 검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어요. 

(진실) 저는 상품백엔드 개발을 하는 김진실입니다. 고객과 파트너가 더욱 편리한 배송을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간편하고 안정적인 배송 경험을 위한 신규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리팩토링을 하고 있습니다. 합류한 지 딱 3개월 되는 날 인터뷰를 하니 무척 감회가 새롭네요.

 

Q. 세 분 모두 다른 회사에서 일을 해오셨는데요. 합류하기 전에 29CM 개발 조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생각했던 것과 어떤 점이 맞았고 달랐는지 궁금합니다. 

(우성) 29CM는 브랜드 컨셉이 명확한 서비스잖아요. 그래서 ‘디스플레이에 더 집중하는 회사이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합류하고 보니 고객의 더욱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발견, 검색, 구매, 파트너 경험 등 다양한 도메인에서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더라고요. 그만큼 이해관계자도 다양했고 프로덕트도 훨씬 복잡했죠. 개발 조직과 사업 조직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고객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 있었던 거예요. 

(진실) 저도 우성님과 비슷한 시각이었어요. 29CM를 편집샵에 방점을 둔 커머스로 인식해서 ‘개발 조직도 감성적인 면이 강할 것 같다’ 싶었죠. 근데 합류하고 보니 전혀 달랐어요. 제가 경험해본 어느 조직보다도 이성적이고 스마트하거든요. 겉면은 우아하고 감각적인 예술품 같고 내면은 뛰어난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어요. 마치 일사천리로 정교하게 움직이는 오토매틱 시계 같았죠. 

무엇보다도 인터뷰 과정에서 개발 조직이 참 소신 있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대세나 기술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고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적정한 선에서 개발하고 있다는 느낌이요. 29CM만의 가장 효율적인 아키텍처를 고려하면서 올곧게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조직에서 무척 재미있게 일할 수 있겠다 싶었죠. 

(준영) 이전에 29CM를 이용하면서 서비스가 복잡하지 않다고 생각해 조직 규모가 작을 거라 예상했어요. 합류하고 보니 고객에게 심리스(seamless)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정말 많은 동료들이 고군분투하고 계시다는 걸 알게 되었죠. 또 개발자 분들의 기술 역량과 기술 스택이 높아 깜짝 놀랐습니다. 덕분에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고 배울 때가 많습니다.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저 역시 훌륭한 동료들과 같이 성장하고 있는 셈이죠.

Q. 29CM 개발 조직 분위기는 어떤가요?

(진실) ‘좋은 조직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많이 얻고 있어요. 적극적인 동료들과 같이 일하니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얻을 때가 있습니다. 개발자로 10년 이상 일해온 만큼 경험한 것이 참 많다고 생각해왔었는데요. 여기서 만나는 상황들이 저를 초심으로 돌아가게 만들고 새로운 경험을 싹 틔워주는 것 같아요. 문제를 마주했을 때 저를 도와준 건 언제나 동료들이었어요. 아낌없이 공유해주신 소중한 경험들이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우성) 서로서로 도와주는 문화가 강해서 그런지, 주변에 동료에게 도움을 주려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일을 하다 보면 누구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잖아요. 이제 막 합류한 동료라면 더 그럴테고요. 무언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면 곧바로 도움의 손길이 찾아와요. 저도 도움을 받다 보니 도움이 필요한 동료가 보이면 저 역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저희 팀뿐만 아니라 조직 내 전체적으로 도움을 주고받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어 처음에는 신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토록 화기애애한 슬랙방이라니!

Q. 혹시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으세요?

(준영) 지금은 개발 조직 리더신 희창 님과 주문 시 발생하는 데드락(Deadlock) 이슈를 해결한 적이 있어요. 데드락은 이론상 기초 개념이니 잘 알고 있었는데도 실제 서비스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해 원인을 잘 파악하기 어려웠거든요. 경험이 많으신 희창님께서 끝까지 함께 도와주셔서 해결할 수 있었어요. 다양한 상황별 동시 주문을 시도해보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수정, 배포 과정을 반복해보면서 문제를 무사히 해결했어요. 아마 혼자였다면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 같아요. 좋은 동료와 함께하는 가치를 느낀 경험 중 하나입니다.

Q. 이전 회사들과 비교했을 때 29CM 개발 조직에서 일하는 방식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진실) 보통 리더들이 개발 조직의 기술 부채를 비즈니스 우선 과제로 고려하기 쉽지 않은데요. 29CM 리더들은 개발 조직 내 기술 부채를 해소해야 한다는 것에 의지가 강력해요. 개발과 프로덕트의 관점에서 생산보다 품질을 위한 결정을 존중해줍니다. 이 정도면 리더들이 복지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준영) 저는 이곳에서 말이 안 될 정도로 성장했어요. 29CM가 매년 2배씩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비즈니스 성장 속도에 맞추려면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유지 보수 비용을 줄이고 새로운 아키텍처로 전환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개선과 혁신이 필요하거든요. 리더들의 의사결정이 없었다면 어려웠을 거예요. 무엇을 하든 실무자 의견을 먼저 물어보고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그래서 리더들과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이 과정을 거쳐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성) 두 분 말씀에 완전 동의합니다. 리더들을 보고 합류하는 시니어도 많이 있거든요. 29CM를 오랫동안 만들어온 분들과 새로 합류하신 분들이 함께 시너지를 내면서 더 멋지고 차원이 다른 조직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는 것이 참 뿌듯합니다. 29CM는 더 잘 될 수밖에 없는 조직이구나 싶어요. 

Q. 29CM 개발 조직은 어떻게 일하나요? 일하는 방식이 궁금합니다.

(우성) 29CM 개발 조직은 기능 조직인 팀과 목적 조직인 스쿼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PO(프로젝트 오너, Product Owner)와 개발자, 디자이너가 모여 하나의 스쿼드를 이루고 있죠. 보통 기업들이 최대 효율을 내기 위한 조직 구조 방식으로 구성원 전원이 전부 스쿼드에 속하도록 운영하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포지션별로 스쿼드에 속해 있지 않은 구성원들도 있어요. 저는 이것이 우리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사업적으로 중요하고 긴급하지만 아무도 관리하지 않는 그레이 존(Gray zone)이 존재하기 마련인데요. 만일 리더를 포함해 모든 개발 조직 구성원이 스쿼드에 속한다면 그레이 존을 해결하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비즈니스에도 큰 타격을 입힐 수 있어요. 개발 조직에서는 스쿼드에 속하지 않은 동료들이 그레이한 부분을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해올 수 있었어요. 우리만의 개발 조직 운영 방식이 29CM 서비스 전반에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셈이죠. 

(진실) 빠르고 명료합니다. 목표가 두리뭉실하지 않아요. PO들이 목적지를 잘 잡아주기 때문인 것 같아요. 목적지와 방향이 정말 또렷하게 잘 보이는 덕분에 개발자 입장에서는 무엇을 해야 할지 더욱 명확히 보이죠.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한 확신이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또 기존 방식에 익숙해지는 것을 경계합니다.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을지 항상 질문하죠. 개발이 필요한 의사 결정과 방향성이 세워지면 정말 빠르게 실행해요. 일단 시도해보고 문제가 발생하면 또다시 개선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다만 새로운 방향과 기술이라고 무조건 도입하지 않아요. 오버 엔지니어링을 경계하고 어디까지 적절한 수준인지 검토해야 하죠. 탄탄하고 안정적으로 제품이 운영될 수 있도록 아키텍처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합니다. 

(준영) 진실님이 말씀하시는 고민들, 이 과정에서 감으로 일하지 않아요. 항상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해보고 의사결정을 합니다. 신규 업무든, 개선 업무든 우선순위를 정할 때 고객에게 필요한 사항인지 아닌지 판단합니다. 

또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 잡혀있어요. 여러 조직의 동료들이 의사 결정을 하다 보면 의구심이 들거나 이의를 제기하고 싶을 때도 있고 ‘해도 될지’ 고민되는 질문도 있을 수 있잖아요. 고민하는 분이 계실 때면 의견 내는 것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 드립니다. 저희는 누군가 또는 다수의 의견에 따라가는 것을 경계해요. 소수 의견을 반영하며 발전해나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가능한 문화인 것 같아요. 

Q. 29CM 개발 조직이 열심히 일하는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우성) 조직 내에 29CM라는 서비스가 잘 될 거라는 믿음이 있어요.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걸 체감하기에 저 역시 확신을 갖게 됐고요. 29CM는 해마다 성장하고 있어요. 올해 상반기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82% 이상 증가했을 정도죠. 작년보다 올해는 물론 올해보다 내년, 앞으로 더욱 잘 될 성장하고 있는 조직에 기여하고 있는 것만큼 가치 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준영) 동료에 대한 고마움이 일의 원동력이에요. 개발을 하면서 얻은 지식과 인사이트를 독점하는 게 아니고 동료들을 위해서 베풀고 공유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겨요. 모두가 진심으로 귀 기울여 주거든요. 항상 고마운 마음이 큽니다. 

(진실) 성취감입니다. 개발자로서 제가 성취감을 느끼는 순간은 누군가가 만든 서비스를 사용함으로써 도움을 얻었을 때거든요. 합류하고 진행한 첫 프로젝트가 운영팀 수기 업무 자동화였어요. 커머스 비즈니스에 복잡한 정책이 많아 놓치는 부분도 있었는데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죠. 특히나 운영팀이 불필요하게 진행해온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했다보니 감사하다고 말씀하실 때 정말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개발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됐어요.

Q. 세 분 모두 시니어시잖아요, 시니어 개발자가 29CM 개발 조직에 합류해 커리어를 쌓으면 어떤 장점이 있나요?

(준영) 성공 경험을 쌓을 수 있어요. 개발자는 연차가 쌓일수록 특정 기능의 개발 경험보다 시장에 만들어낸 성과, 임팩트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29CM 개발 조직에서는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성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진실) 이제껏 다른 곳에서 쌓아온 실력과 경험을 활용해서 29CM를 다른 커머스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독보적인 서비스로 만드는 여정에 함께할 수 있답니다. 물론 이미 잘 만들어진 서비스도 좋지만 이제 막 성장의 스퍼트(spurt)를 내고 있는 29CM에서 동료와 함께 성장하는 성취감을 느껴보실 수 있거든요. 우리가 만드는 서비스가 놀라울 만큼 매일 발전해 가는 과정이 눈에 보이는 점도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하죠.

(우성) 시니어 개발자 분에게 29CM 개발 조직은 ‘개발자가 비즈니스에 임팩트를 만든다는 게 어떤 건지 배우고 증명할 수 있는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자로서 스스로 어떤 역량을 발휘해야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동료들과 함께 챌린지를 해결해 가면서 성과를 증명해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Q. 그럼 주니어 개발자가 합류한다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준영) 주니어 개발자는 보통 초기 단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이후에 변곡점을 지나면서 성장이 더뎌질 수 있어요. 하지만 시니어 분들이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다 보면 ‘이럴 때는 이렇게 하는구나’하면서 성장하는 방법에 대한 혜안을 얻을 수 있어요. 동료들을 보면서 끊임없이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를 익힐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진실) 준영님과 비슷한 답변일 것 같은데요. 배울 수 있는 것이 무궁무진합니다. 성장하는 회사에서 역량이 뛰어난 여러 개발자들과 코드 리뷰를 하면서 모든 것을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이에요. 누군가를 따라서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기여자가 될 수 있는 열린 기회의 장이라고 해야 할까요. 누구나 원한다면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요. 거기다가 높은 트래픽을 경험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스킬까지 배울 수 있죠. 

(우성) 진실님 말씀에 덧붙여보자면 ‘어떤 요소가 있길래 이 조직은 계속 성장하고, 성공해 나가고 있는지’를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강조하고 싶어요. 그에 맞는 다양한 도전 과제를 경험해볼 수 있고 기술적 역량을 쌓거나 일하는 방법과 커뮤니케이션 스킬도 배울 수 있죠. 결과적으로는 이러한 인사이트들이 모두 모여서 팀이 성장하고, 성공하게 되는 거거든요. 

Q. 마지막 질문입니다. 29CM 개발 조직에 어떤 분이 합류하시면 좋을까요?

(우성) 기술적 옳음보다 기술적 적합성을 추구하는 분이 오시면 좋겠어요. 코드나 개발 역량에 집착하지 않고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개발을 하는 것에 공감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즐겁게 일하실 수 있을 거예요. 개발 조직은 29CM 비즈니스에 따라 적절한 엔지니어링 수준을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엔지니어링 부채를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분이라면 강력 추천합니다. 보통 나의 기술적 옳음만 좇다보면 비즈니스 영역에서 분명 놓치는 것들이 생기거든요. 어느 기업이든 비즈니스의 성공이 제일 우선이잖아요. 현실적으로 회사가 성장해야 새로운 기술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죠.

(준영) 밸런스가 있는 분이요. 기술에 매몰되지 않고 비즈니스 성장에 포커스를 맞출 줄 아시는 분이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29CM는 개발 조직만 만드는 서비스가 아니에요. 비즈니스 조직과 프로덕트 조직 등 여러 조직들이 함께 이끌고 있는 만큼 서로의 상황과 관점을 이해하고 협업할 수 있는 분과 같이 일하면 좋겠어요. 기술은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도구로 쓰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기술은 도구로서 가치 있는 쓰임새 있는 것이지, 도구를 위해 사용되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비즈니스에 임팩트를 만들고 이 임팩트에 집중할 수 있는 분이 합류하셨으면 해요. 

(진실) 저는 주변 분들께 29CM 개발 조직을 개발자들의 유토피아라고 설명하곤 하는데요. 보통 개발자들이 이상향으로 이야기하는 개발 문화가 이미 자리 잡았고, 잡아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진심으로 프로덕트를 만드는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는 분이 합류한다면 좋을 것 같아요. 기존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더 나은 방법이 있을지 고민해보고 방향이 정해지면 빠르게 시도하고 개선해나갑니다. 유연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빠르게 시도하고 배우면서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려는 자세를 가진 분이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함께 성장할 동료를 찾습니다]

29CM ((주)무신사)는 3년 연속 거래액 2배의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이제 더 큰 성장을 위해 기존 모놀리틱 서비스 구조를 마이크로서비스 구조로 전환하고, 앵귤러 기반 프론트엔드 코드를 리액트로 전환하는 등의 기술적인 시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앱 내부 구조도 모듈러 아키텍처로 개선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함께 성장하고 유저 가치를 만들어낼 동료 개발자분들을 찾습니다.

 

29CM 채용 페이지 : https://www.29cmcare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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