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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트레이딩이 국내 공식 유통하는 글로벌 애슬레틱 브랜드 챔피온(Champion)이 2025년 가을·겨울 시즌 글로벌 캠페인 ‘챔피언스 포 챔피온’(Champions for Champion)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운동선수, 안무가, 뮤지션 등 끊임없이 도전과 변화를 지속하는 인물을 조명하며 챔피온의 브랜드 철학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각 분야에서 성취를 이루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이들과 함께 ‘챔피온’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한다는 취지다.
특히 이번 시즌 캠페인 앰배서더로 K-팝 안무가이자 글로벌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리아킴을 발탁했다. 챔피온이 글로벌 캠페인을 위해 한국인을 앰배서더로 발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창적인 스타일과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표현력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리아킴의 행보가 챔피온이 지향하는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해 앰배서더로 선정한 것이다.
리아킴과 함께 호주 출신 뮤지션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이자 사회운동가 알렉산드라 레이즈먼(Aly Raisman), 스타일 아이콘 로미오 베컴(Romeo Beckham) 등 글로벌을 무대로 활약 중인 유명인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다.
캠페인은 오늘(4일)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동시에 전개된다. 리아킴을 비롯한 앰배서더의 스토리와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챔피온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무신사 등에서 공개한다.
한편, 무신사 트레이딩은 지난 1월 챔피온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시아∙미국∙유럽 글로벌과 한국 익스클루시브 라인을 국내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챔피온의 헤리티지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브랜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무신사 트레이딩 관계자는 “한국의 문화와 패션에 대해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글로벌 브랜드가 리아킴을 앰배서더로 선정해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이번 시즌 캠페인을 통해 자유로운 자기 표현과 새로운 영감을 제안하는 챔피온의 브랜드 철학과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