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신사가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아 1천4백여 개 인기 브랜드의 패션 잡화를 한데 모아 선보이는 '2025 무신사 잡화 페스티벌'을 18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2월에 이어 연중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잡화 페스티벌은 11일 오전 11시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 신발, 가방, 모자, 속옷 등 9만여 개 패션 잡화 상품을 최대 80% 할인 혜택으로 소개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무신사 월간 랭킹 가방 카테고리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 온 인기 제품들을 제안한다. 지난 4월부터 무신사 월간 랭킹 숄더백 카테고리에서 4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마뗑킴의 '하프 셔링 리본 라운드 백'을 비롯해 마스마룰즈의 '미니 플랩백팩', 잔스포츠의 '슈퍼브레이크' 등이 대표적이다.
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매일 카테고리별 대표 브랜드의 상품을 특가 혜택으로 소개하는 기획전도 열린다. 가방 데이(11일~12일)를 시작으로 △슈즈 데이(13일~14일) △모자·언더웨어 데이(15일) △우먼즈 데이(16일~17일) 등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15%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우먼즈 데이에서는 드래곤 디퓨전,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분크, 아카이브앱크 등 여성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들을 집중 조명한다.
또한, 무신사 입점 1년 미만의 신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위크를 열고 최대 30% 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12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무신사 라이브 △아이코닉 특가 △하루 특가 △패키지 특가 등 매일 새로운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 오전 11시에는 무신사 부티크의 래플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하반기 신학기를 맞아 고객들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무신사에서 인기 있는 9만여 개의 잡화템을 모아 대규모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라며, "신발, 가방은 물론 팔찌, 선글라스와 같은 액세서리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 학기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