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이에이이(aeae), 요즘 얼마나 잘되길래?
어느 순간부터 SNS에 크리에이터들의 데일리 패션은 물론, 길거리에 눈에 띄는 볼캡이 있습니다. 대문짝만 한 브랜드 로고, 아래에는 필기체의 프랑스어, 또 그 아래에는 웹사이트 주소. 시선을 끄는 타이포그래픽에 빈티지한 색감이 더해져 모자를 쓰는 순간 ‘힙한 데일리룩’을 만든다는 후기로 인기가 높습니다.
바로 에이이에이이(aeae) 이야기입니다. 볼캡으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이 브랜드는 고양이 그래픽 티셔츠로 또 한 번 입소문을 탑니다.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렸을 때 검은 고양이 눈이 반짝 빛나는 포인트 나염 디테일이 10~20대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저격한 것이죠.
론칭 2년 만에 상승곡선 타면서 아이템별 인기를 넘어 브랜드 자체의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에이이에이이 주요 타겟층이자 무신사를 이용하는 20대 초중반 고객에게 에이이에이이를 더욱 각인시키고자 파트너십을 결정합니다.
발매 일주일 만에 억대 매출 찍은 운명 같은 컬래버, 무신사 에디션
올 초부터 시작된 무신사와 파트너십은 에이이에이이의 인지도를 차근차근 끌어올렸습니다. 매출 성과도 조금씩 가시화되었죠. 24 SS 시즌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선보인 무신사 라이브도 높은 성과를 기록했고 3월 한 달간의 거래액은 지난해 동월 대비 10배를 넘었어요.
그리고 엑셀을 누르듯 속력을 높여준 프로젝트가 있었으니, 바로 무신사-크리에이터-브랜드가 만나 시너지를 만드는 컬래버레이션 전략 ‘무신사 에디션’ 입니다.
사실 에이이에이이는 스테디 아이템, 웹로고 볼캡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그래서 더 컬래버레이션에 신중할 수 밖에 없었을 거예요.
마침 에너지마케팅팀에서 무신사 에디션 협업 논의하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픽보이가 컬래버레이션하고 싶은 브랜드로 에이이에이이를 픽(pick)했다고 해요. MD팀과 에너지마케팅팀 담당자 모두 신기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운명적인 만남이 이뤄지기도 하는군요!
픽보이와 에이이에이이, 두 브랜드 간의 운명적인 만남이 만든 컬래버레이션은 화제성과 주목도를 높이기 충분했습니다. 일주일 만에 억대 거래액을 가뿐히 넘겼을 정도고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한 DJ 팝업 파티 역시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어요.
무신사 에디션은 입점 브랜드와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해 무신사 한정 컬렉션을 선보이는 프로젝트입니다. 타겟 고객을 전환하거나 판매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등 브랜드별로 가진 니즈를 커머스전략팀과 MD가 구체화한 내용을 바탕으로 에너지마케팅팀과 브랜드에 잘 어울리는 크리에이터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이이에이이×픽보이 무신사 에디션, 모니터를 뚫고 나와 오프라인을 달구다
이번 무신사 에디션에서 인상적이었던 건 에이이에이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 DJ 파티였습니다. 단순히 협업 컬렉션을 발매를 넘어 픽보이와 에이이에이이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픽보이가 직접 섭외한 DJ 크루와 이번 협업을 위해 만든 음원까지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고 새로웠던 협업이였죠.
덕분에 팝업 파티는 4월 오픈한 에이이에이이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알릴 수 있는 이벤트였죠. 매출과 인지도, 플래그십 홍보까지! 1석 3조의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2022년 론칭하며 단숨에 억대 거래액을 올리고 이미 힙한 브랜드로 자리잡은 에이이에이이. 무신사 라이브, 무신사 에디션까지! 무신사와 활발한 파트너십 전략으로 하나의 스테디셀러를 넘어 다양한 상품을 통해 분명한 색깔을 가진 브랜드로서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담당 MD님이 직접 밝힌 에이이에이이의 무신사 활용법을 전합니다.
🆅 담당 MD님이 밝힌 에이이에이이(aeae)의 무신사 활용법 3
👀 오늘 소개한 에이이에이이(aeae), 더 알아보고 싶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