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의 시대입니다. 간단하게는 SNS를 통해서 인플루언서와 ‘#광고’ 형태로 포스팅을 진행하기도 하고, 브랜드 고유의 색깔을 살리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제품을 새롭게 만들어내기도 하죠. 입점 브랜드가 8천여 개나 되는 무신사에서도 그동안 여러 협업이 진행되어 왔는데요. 오늘은 올해 시작되었지만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무신사의 따끈따끈한 프로젝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무신사의, 무신사를 위한, 무신사만의 기획. 자랑스러운 ‘무신사 에디션’의 탄생 과정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무신사에서만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 있다고? 이건 사야 해!
‘무신사 에디션’은 무신사가 선정한 브랜드 또는 아티스트와 함께 기획하여 발매하는 특별 제작 상품입니다. 쉽게 말해 무신사가 자신 있게 소개하는 대표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인기 브랜드의 단독 판매 상품부터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까지 폭넓게 발매합니다. 무신사 입점 브랜드와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까지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무신사 에디션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1) 무신사를 위해서만 기획되는 글로벌 브랜드의 단독 판매 제품과 2) 브랜드와 아티스트, 브랜드 간 협업으로 기획된 단독 상품으로 나뉩니다.
무신사 에디션은 ‘무신사가 잘할 수 있는 영역을 더 잘 활용할 수는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됐어요. 그리고 에디션을 통해 더욱 다양한 입점 브랜드를 조명하고, 새로운 고객의 눈길을 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무신사 에디션의 힘 :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절묘한 매칭
무신사 에디션의 가장 큰 차별점은 단순히 브랜드와의 협업을 넘어서 그 브랜드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를 매칭하여 선보인다는 점입니다. 무신사에는 8천여 개의 입점 브랜드가 있고 그 브랜드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돕는 에너지마케팅팀이 있는데요. 꾸준하게 협업해 온 경험을 토대로 각 브랜드의 색깔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아티스트를 선정한다는 점이 브랜드에게도, 고객에게도 매력적인 포인트라 할 수 있겠네요.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와 아이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함께 했을 때 시너지가 날 브랜드와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무신사의 전문 에디터팀, 포토팀, 비디오팀이 협업한 고퀄리티의 콘텐츠가 에디션의 매력을 더해줍니다. 제품이 출시된 후에는 어떻게 보여주는지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무신사의 화보와 영상 퀄리티가 남달라서 브랜드 측에서 늘 만족한다는 후문이 있답니다.
또 하나의 차별점으로는 무신사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세일즈 홍보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무신사 인앱,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오프라인 공간까지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무신사 앱 내에서도 배너, 앱 스플래시, 메인 팝업 배너 등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분들께 에디션의 특별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고객들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무신사 에디션 상품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신사 홍대/대구점에도 특별 공간을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무신사가 잘하는 콘텐츠를 온/오프라인 접점을 활용해 다양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점이 무신사 에디션의 차별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마크모크X보라끌레르> 에디션은 오픈 당일 무신사 슈즈 랭킹 1~5위를 모두 차지할 만큼 높은 관심 속에서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특히 마크모크의 무신사 거래액은 전년 대비 161%, 전월 대비 450% 성장하였습니다. 이렇듯 무신사 에디션은 매출 증대로 기여하는 부분도 있지만, 입점 브랜드를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창구이기도 합니다.
감각적인 콘텐츠로 시선을 사로잡고, 다양한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무신사 에디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어지는 이야기에서는 수많은 무신사 피플의 손을 거쳐 여러분께 닿기까지의 과정을 세세히 파헤쳐보겠습니다.
그럼, 우리 다음 편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