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니(Glowny), 요즘 얼마나 잘되길래?
글로니가 만든 3가지 숫자
글로니는 ‘너는 다르게 빛난다(You glow differently)’는 슬로건을 가진 브랜드입니다. 개성, 아름다움, 빛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담은 섬세하고 서정적인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죠. 2020년 런칭한 신진 브랜드 글로니가 약 3년만에 만들어낸 3가지 숫자는 아래와 같아요.
찐 글로너 무신사 MD와 함께 라이브 4시간 만에 ‘3억 매출’ 올려버렸습니다
때는 2023년 1월 31일, 무신사 입점 6개월을 채 넘기지 않은 글로니가 무신사 라이브 출연을 결정하게 됩니다. 입점 전부터 ‘글로너'(글로니 팬덤명)였던 무신사 담당 MD의 제안 덕분이었죠. 하지만 최제인 대표님도 MD님도 이 라이브 방송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정확히 예측하지는 못했다고 해요.
결과는 대성공! 라이브 방송 4시간 만에 글로니가 내놓은 클래식 라인은 3억 매출을 올리게 됩니다. 방송 종료 후 관련 상품이 무신사 스토어 랭킹에 오르며 후속 판매가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가 일어났고요. 이 방송을 통해 글로니를 처음 알게 된 고객도 아주 많았죠.
사실 클래식 라인은 브랜드 색깔을 드러내기 어렵다는 이유로 글로니 내부에서도 반응이 극명하게 갈렸던 아이템인데요. 무신사 라이브 판매량이 추후 생산 계획을 세우는 데에도 기준점이 되었다고 해요.
역시 흥행 여부는 세상에 나와봐야 알 수 있는 것! 글로니의 도전 정신과 라이브를 제안한 MD님의 덕심이 제대로 시너지를 낸 좋은 사례입니다.
핵심은 무한 접점 확대 :
미래의 글로너는 유튜브에도, 길거리에도, 도쿄에도 있으니까
뉴진스 해린이 무신사 TV 출근룩 콘텐츠에서 착용한 글로니 윈드 볼레로 & 팬츠
2023년 한 해 동안 글로니와 무신사의 협업은 다방면으로 이루어졌어요. 3월에는 글로벌 앰배서더 뉴진스가 글로니 상품을 입고 무신사 TV 출근룩 콘텐츠를 촬영하기도 했고요. 작년 11월에는 무신사가 운영한 오사카 한큐 백화점 팝업, 올해 2월에는 도쿄 24FW 쇼룸에 함께 해 일본 고객들을 새롭게 만나기도 했습니다. 또 작년 말 오픈한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홍대와 무신사 대구에도 입점해 오프라인 고객과의 만남도 늘려나가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담당 MD님이 직접 밝힌 글로니의 영리한 무신사 활용법도 공개합니다.
🆅 담당 MD님이 밝힌 글로니의 무신사 활용법 3
👀 오늘 소개한 글로니, 더 알아보고 싶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