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신규 입점 브랜드를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 ‘정오의 라이브 입점회’를 본격 진행한다.
정오의 라이브 입점회는 무신사 스토어에 처음으로 입점하는 브랜드를 1000만 회원에게 소개하고 알리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매일 저녁 8시부터 무신사 앱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 ‘무신사 라이브’가 기존 입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다면, ‘정오의 라이브 입점회’는 무신사 스토어에 입점한 지 3개월 이내의 신규 브랜드만 출연할 수 있다.
정오의 라이브 입점회는 다양한 라이브 커머스 운영 경험과 역량을 갖춘 무신사가 직접 제작한다. 방송 진행은 무신사 에디터와 무신사 크루가 담당한다.
제작과 관련된 비용은 동반성장 차원에서 무신사가 전액 지원한다. 신규 입점 브랜드 입장에서는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도 판로를 개척하고 많은 고객들과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는 셈이다.
지난 2일에 진행된 첫 방송에는 △리베레코리아 △썸앤핏 △애쉬아워 △휘 드 베르누이를 소개했다. 앞으로 뷰티, 스포츠, 골프, 테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규 입점브랜드까지 대상을 확장할 예정이다. 무신사는 매주 평일 정오부터 1시간씩 진행되는 라이브 입점회를 통해 최대 50%에 달하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정오의 라이브 입점회는 기존의 무신사 라이브를 한단계 발전시켜서 신규 입점 브랜드만을 위한 홍보 및 판로 개척을 목적으로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무신사는 동반성장 차원에서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투자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