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신사입니다.
무신사는 내년 오픈 예정인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점의 건물 외벽에 디지털 옥외전광판을 적법하게 운영 중에 있습니다. 옥외전광판은 서울특별시 옥외광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여 성동구의 허가를 받아 설치하였습니다.
인근 건물에서 옥외전광판 운영에 관한 민원을 제기하여 무신사 담당자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모니터링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해당 건물 입주사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시행하였고, 민원이 발생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합의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민원이 최초 발생한 지난 7월에 해당 시설의 입주사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①평일 주간 업무 시간 화면 밝기를 법적 허용치의 20%로 조정 ②편집 전환이 많지 않은 영상 활용 ③일몰부터 밤 10시까지 화면 밝기 3%로 조정하였습니다.
또한 9월에는 성동구청과 미팅을 진행했고, ④해당 시설 입주사의 요청으로 흰색 배경 소재 사용 종료 ⑤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의 화면 밝기를 기존 20%에서 15%로 조정 ⑥평일 주간 업무 시간에는 정지된 화면만 사용 등 광고 소재 가이드 강화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공유하였습니다.

현재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옥외전광판은 평일과 주말, 주간과 야간에 따라 화면 밝기를 조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일 주간(오전 9시 ~ 저녁 8시)에는 정지된 화면만 송출 중이고, 화면 밝기는 법적 허용치의 15~17% 수준으로 더 낮게 설정해 운영 중입니다. 영상 자료는 평일 새벽(오전 6시~9시)과 야간(오후 8시~10시), 주말에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야간에는 화면 밝기를 3%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신사는 해당 건물 입주사의 민원이 제기될 때마다 적극적으로 조치하는 한편,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미팅을 지속적으로 요청하였습니다. 하지만 해당 건물의 입주사 대표단이 꾸려지지 않아 미팅을 진행하지 못하였습니다. 10월경에 해당 건물의 비상대책위원회가 형성되어 최근에야 성동구청과 협의하여 미팅 일정을 확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무신사는 단 한번도 제기된 민원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요구 조건을 다수 수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조치를 취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편 사항이 계속 발생된다면, 지속적으로 가능한 방안을 찾아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사는 이러한 지속적인 개선 및 협의 과정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색적인 비난으로 그동안의 조치와 노력이 왜곡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앞으로도 해당 건물의 입주사들과 원만한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